게임 리뷰 및 분석
슈퍼바이브_슈퍼 리뷰
위한신
2024. 12. 7. 03:44
0. 개요
원래 이런 배틀로얄 장르는 출시 초반이 가장 재미있다.
슈퍼 바이브의 OBT는 11월 21일 시작되었고
나는 11월 25일에 플레이를 시작해서 약 일주일 동안 열심히 즐겼다.
1. 플레이 소감
슈퍼 바이브를 보고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NC에서 출시한 [배틀 크러쉬]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배틀 크러쉬]는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라는 엔딩을 마주했다.이와 비슷한 장르의 슈퍼 바이브가 어떤 게임성으로 승부할 것인가...시작은 튜토리얼 이었다. 하지만 사실 이런 장르가 으레 그렇듯 기초적인 이동과 시스템에 대한 설명 뿐이었고이를 응용하거나 게임 내에서 햇갈리는 시스템에 대한 부연 설명은 없었다.
특히나 글라이더 시스템이 햇갈렸는데평지에서 글라이더를 펴고 날아다니는 것이 걷는 것 보다 더 빠른지에 대해서 계속 의문이 들었다.
이왕 글라이더 이야기가 나와서 부연하자면 멋있고 재빠른 이동을 담당하는 나름 독특한 이동 수단이다.
그러나 핵심은 글라이더에 타고 있을 때, 맞으면 바로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점이다.
평지에서는 기절이 걸리고
공중에서는 그대로 떨어져 게임 아웃이 된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 더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이 글라이더다
슈퍼 바이브의 맵은 지상과 공중으로 나뉘는데
공중 지형은 무척 넓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글라이더를 이용한 움직임이 필수적이다.
즉, 어떤 문제가 생기냐 하면 적이 골짜기를 넘으려고 하면
적들이 기디서리고 서 있는 형식이었다